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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애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2기

장르 :  러브 코메디, 일상물

야마모토 소이치로(山本崇一朗)가 소년 선데이의 자매 월간지 '겟산'에서 연재중인 일상물 만화. 청춘 러브 코메디이다.
1기에 이어 이번에도 2기가 나왔다. 이제는 중학교 2학년이 된, 아직도 순진한 소년 니시카타와 여전히 니시카타에게 장난을 치는 훈훈한 일상물.

애니메이션은 2018년 01월 08일~3월 26일 12편의 1기가 방영되었다.
2기는 2019년 1월 12일에 2기 애니메이션 제작이 확정되어 2019년 2019년 7월 7일에 방영되고 있다.

타카키와 니시카타

니시카타는 타키키에게 계속 당하기만 하는 캐릭으로 제대로 승부에서 이긴적이 없다. 다만, 본인이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심리전에 말려들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으로 인해, 자멸하고 만다. 늘, 타카키의 장난에 분해하지만, 솔직히 싫어하진 않는 모양이다. 게다가 타카키와 헤어지는 생각만으로도 침울해 할정도로 싫지만은 않은건 확실하다.
그런, 니시카타를 좋아하는 타카키는 직접적인 표현은 하지 못하고, 에둘러 이야기하거나 장난으로 애정표현을 주로 한다.
서로 좋아하는데, 직접적인 표현은 하지 않고, 장난이란 매개체로 서로를 연결하고 있다는 점. 늘 함께 있고, 등하교도 같이하는 사이. 주변의 몇몇은 두사람을 연인이라고 이미 인정하고 있다. 니시카타는 이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지만...

에피소드는 사소한 것들로 부터 시작해 타카키와 니시카타간의 승부를 하지만, 니시카타의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자신감과는 다르게 타카키의 능숙한 승리로 언제나 귀결된다. 게다가 타카키는 니시카타의 표정만 봐도 마음속의 말을 읽어낼 정도. 그리고, 늘 타카키의 말에 얼굴이 붉어지는 니시카타.

이 애니의 특징이 달달한 사랑. 두 사람의 사랑이 좀처럼 진행되지 않지만, 진행되지 않아서 애달픈(?) 감정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 좋아할 만한 애니라고 할 수 있겠다.

주목할 점은 오프닝은 같지만, 매화 엔딩테마는 조금씩 다르다.
1화 엔딩테마는 연주(카나데), 2화는 가랑눈(코나유키) 3화는 기적(키세키), 4화~6화는 고마워(아리가토우)
노래는 전부 타카키양의 성우 타카하시 리에가 불렀다. 들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가 많다.

엔딩 테마 4 ありがとう(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