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 올림픽

대회기간 : 2020년 7월 24일 ~ 8월 9일
개최국가/도시 : 일본/도쿄
대회 이념 : 未来をつかもう - Discover Tomorrow (미래로 나아가자)
마스코트 : 미라이토와 
경기종목 : 33개 종목 - 324개 세부 종목
개회 선언자 : 나루히토 (일왕) 
주경기장 : 도쿄 신국립 경기장
이전 대회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다음 대회 : 2024 파리 올림픽

2020년 방사능 올림픽

야구/소프트볼 종목의 보조경기장이 후쿠시마현에 있는 '후쿠시마 아즈마 구장'에서 개막전을 열게되는데, 후쿠시마 원전에서 70km 정도 떨어져 있는 구장이다. 올림픽 축구 예선경기가 같은 도호쿠 지역으로 야기군에서 열리는데 여기는 약 100km 정도이다. 야구/소프트볼 종목을 상세히 보면, 세부종목 중 야구의 경우엔 첫경기만 후쿠시마에서 열리고 나머지는 주경기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이다. 반대로 세부종목 소프트볼은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경기가 후쿠시마에서 열릴 예정.

일본 정부의 방사능 측정 높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측정법이 지상에서 높이 150~300m 사이에서 헬기로 측정했다고 한다. 당연히 지상 측정하는 것보다 방사능 수치가 덜나오겠지만, 이렇게 측정해도 국제기준치 보다 높다고 한다.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선수촌과 만찬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방사능으로 인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수입을 금지한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에서 일부 공급받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스포츠의 힘" 으로 피해지역에 희망을 전하자 라는 이유로 추진해왔다고 한다. 미친거지.

또한, 일본 당국은 선수촌에서 사용될 일본산 목재를 전국에서 공모하여 사용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 방사능에 피폭되었다고 의심되는 지역에서 나오는 목재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은 2011년 일어난 원전사태이후 일본은 후쿠시마 등 피해 지역의 방사능 오염 물질이 다 제거됐고, 피폭 위험에서도 벗어났고 안전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고, 도쿄올림픽을 통해 이를 세계 곳곳에 알리겠다는게 목적이다. 실제론 안전할 수가 없다.